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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2017. 8. 13] 로마서 1 : 나는 누구인가 (롬 1:1)

글쓴이 : 감람교회 날짜 : 2017-08-16 (수) 07:40 조회 : 629



로마서의 시작 1 1절은 이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로마서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나는 바울이라는 사람인데, 나 바울은 이런 사람이다 라고, 내가

누구인지를 밝히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스스로를 누구라고 밝혔나요? 두 가지 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와 나는 복음을 위하여 부름 받고 택정함을 입은 사도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바울은 모든

사람들 앞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고, 사도이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솔직히 성도는 한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고 있기에 결국 모두 같은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성도라면 사도바울이 꾸는 꿈을 나도 같이 꾸는 사람이고, 사도바울이 자신을 인식하는 것처럼

나도 스스로를 인식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누군가 나에게 당신은 누구인가요?’ 라고 묻는다면, 사도바울과

동일하게 두 가지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무엇인가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하는 것과 그리고

나는 복음을 위하여 부름 받고 택함 받은 하나님의 대사입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라는 자기인식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그것은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고백입니다. 내 삶의 센터는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고백입니다. 나는 더 이상 내 뜻대로

사는 게 아니라, 오직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고린도전서 2 2절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내가 너희 중 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의 존재 이유였고,  모든 것 중의 모든 것 이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살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목표요, 삶의 원동력이요, 삶의 에너지 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의 중심이자 삶의 중심이 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이라는 말에는 더 강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바울이 사용하고 있는 종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

둘로스” 라는 단어입니다. 그 뜻은 우리 한국사람들이 익숙하게 생각하는 하인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은 노예를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당시에 노예는 여러 경로로 생겨 났습니다. 한 예가 전쟁을 통해 패배한 사람들이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노예는 그저 전리품 일뿐이었습니다. 주인이 마음만 먹으면 살리기도 하고 죽일 수도

있었던 존재였습니다. 노예의 생명은 노예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주인의 것이 었습니다


이러한 노예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바울은, 자신을 스스로 노예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왜 스스로를 노예라고

불렀을까요? 자신의 생명은 오직 주님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생명이요, 길이요, 진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주인이요, 나의 왕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사도 바울처럼, 나의 생명은 예수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고백하고 그렇게 삶을 살기 원합니다.  


바울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답할 때 두 번째로 말한 것은, “나는 사도입니다, 나는 부름 받고 택함 받은 사도입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참 신기하지 않나요? 솔직히 종과 사도는 천지차이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어떻게 이렇게 상반 되게 자기를 이해했을까요? 그가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었지만, 세상을 향해서는

하나님의 대사로 복음을 위해 택함 받고 부름 받았기에 당당하게 서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도도 하나님 앞에서는 철저하게 무릎을 꿇고 겸손하게 순종해야 하지만 세상을 향해서는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대사로 우뚝 서고, 자신감 있게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의 나 됨을 알기 원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기 원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대사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왕 되심을 인정하고 겸손히 살되, 세상을 향해서는 기죽지 말고

복음을 위해 전도하고 선교하는 임무를 잘 감당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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