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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2017. 12. 24] 일상 속에 숨은 신비 (눅 1:26-38)

글쓴이 : 감람교회 날짜 : 2017-12-27 (수) 08:20 조회 : 34





크리스마스, 그 신비의 비밀은, 성육신하신 예수께 있습니다. , 우리의 일상적이고도 평범한 육신의 모습 속에

하나님의 거룩하고도 영광스러운 말씀이 오셨다는 것입니다. 성육신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성육신의 모습은

이천 년 전 임신한 한 여인의 불룩한 배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솔직히 임신한 여인, 우리의 삶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너무나도 일반적이며 평범한 모습입니다. 이천 년 전에 마리아라는 한 여인이 아이를 가진 모습 자체는 특별한 모습이

아닙니다. 다른 여인들의 임신한 배와 전혀 차이가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평범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평범함

속에, 그 일상적인 모습 속에,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신비가 숨어 있었습니다. ‘일상 속의 신비입니다.


신비는 어디에 있나요? 일상 속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비를 찾아, 특별한 것을 찾아 떠나는 것은 무지개를 찾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일상이 행복이요, 일상이 감사요, 일상이 축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마을은

베들레헴입니다. 베들레헴은 특별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나도 보잘 것 없던 조그만 동네였습니다. 참 신기하지

않나요? 아기 예수는 특별히 준비된 왕궁의 휘황찬란한 아기 침대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랬다면 모든 민족이

특별한 탄생에 대해 주목하고 알아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비의 최고봉인 아기 예수는 너무나도 평범하기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장소, 마굿간에서 태어나시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너무나 평범한 한 가정의 아들로 태어나셨습니다.

평범한 삶의 모습 속에 신비로움이 숨어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평범한 일상이, 평범한 모습이, 모든 축복과 행복과

기쁨을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 군이 자살을 하였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그가 죽기 전에 엄마와

누나를 만나 물어 보았다고 합니다. “엄마와 누나는 행복해?” 그래서 엄마와 누나가 행복하다고 하니까, “나도 좀

행복하고 싶어!”라고 하면서 그렇게 울었다고 합니다. 그가 평범한게 얼마나 복되고, 평범한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와 누나가 함께 있는 그 자체, 그들과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그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비는 어디에 있나요? 행복은 어디 있나요? 일상에 있습니다. 평범한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평범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요? 아내나 남편, 형제와 자매, 부모와 자녀, 가족을 가장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홀히 하기도 쉽고, 함부로 대하기도 쉬운 게 가족입니다. 그러나 이 평범하게 함께 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가장 특별한

사람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일상을 나누는 이 평범한 사람들이 내게 가장 귀한 행복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생활을 꿈꾸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지겹다고 생각합니다. 눈떠서 또 일하러 가야 하는 것을

따분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매일 일하러 가는 그 곳이 가장 평범한 곳 같지만 그 곳에 신비가 숨어 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일할 직장을 구할 때에는 그렇게나 간절히 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간절히 원하고 특별하게 생각했던 직장이

시간이 지나며 일상이 되면 어느새 사직서를 품고 직장을 다니기도 합니다. 마지못해 버틴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불행한

것입니다. 내가 일하는 이 평범한 일터가 신비의 현장이고, 축복의 현장이고, 행복의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매주일마다, 아니 매일 매일 찾아 오는 교회가 어디인가요? 우리 감람교회가 아주 평범한, 많은 교회들 중에

한 군데인 것 같지만, 최고의 신비인 아기 예수님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평범한 교회인 것 같지만, 우리 모두의

믿음이 자라고 삶이 변하는 원동력이 되는 특별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평범한 것, 일상을 귀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남편, 아내, 부모와 자녀를 귀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일터를 귀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교회를 복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시기 바랍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일상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그 신비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 매일매일 주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너무나 평범한 삶 속에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일상에서 신비를, 일상에서 축복을, 일상에서

행복을 누리는, 건강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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