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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2017. 12. 31] 시간의 성서적 교훈(막 14:37, 마 20:12, 계 14:7)

글쓴이 : 감람교회 날짜 : 2018-01-03 (수) 06:56 조회 : 19




2017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시간이 주는 성서적인 교훈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의 의미를 알고, 시간의 영적 교훈을 알면,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주는 성서적 교훈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세월을 아끼며 살라!

둘째: 은혜로 살라! 셋째: 마지막 심판의 날을 기억하며 살라! 본 지면에서는세월을 아끼며 살라라는 교훈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5:16) 시간을 활용함에 있어서 성경이 주는 말씀입니다. “세월을 아낀다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살라는 것, 늦잠자지 말고 부지런히

살라는 것, 스마트 폰이나 티비 드라마 보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살라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상당히

다른 의미에서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에서아끼다”라는 단어를

헬라어 원어로 보면 그 의미는 “Redeem,” 곧 속량하다, 구속하다, 구원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세월을

아끼라라는 말씀은시간을 속량하라, 시간을 구원하라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서적인 의미에서 세월을 아끼라

라는 말의 의미는, 단순히 게으르지 않게, 부지런히 살라는 의미를 넘어섭니다. 이것은 단지 성실하게 시간관리를 잘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도는 내 삶에 주어진 시간을 예수님을 생각하고 바라보는데에 사용해서, 예수 안에서

거룩하게 살으라는 의미입니다.

 

 

시간에 대해서 생각할 때 중요한 게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타락했을 때, 시간 또한 타락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온 세상이 영원한 세상이었습니다. 시간이란 개념 자체가 필요없었습니다. 모든게 영원했기

때문입니. 그런데 죄가 세상에 들어온 이후 인간의 수명이 정해졌습니다. 시간은 인간을 향한 심판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서는 분명히 선포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Redeem the time, 시간을 속량하라, 시간을

구원하라! 성도는 시간을 속량하고, 시간을 구원해야 합니다. 솔직히, 시간을 생각없이 흘러가게 두면요, 우리는

시간을 악하게 쓰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게으르게 쓸 뿐 아니라, 부지런한 것 같아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그저 자신의 본인의 부귀 영화를 위해 다 써버립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부지런해 보이고, 아무리 계획을 세워 시간을 꼼꼼히 쪼개서 쓴다 한들, 하나님과 상관없이,

하나님 나라와 상관없이 시간을 사용한다면, 그게 어떻게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세월을 아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성도는 시간을 속량하고 구원해야 합니다. 아침에 눈 뜰 때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성도는 예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타락한 나의 시간을 거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믿음 안에서 세월을 아끼기 위해, 타락한 시간을 구원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간을 거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도하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2:16)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요? 오래전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이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으로 두려웠던 왕은 자기 나라에

있는 모든 주술사들을 불러 자기가 꾼 꿈도 맞추고, 그 꿈에 대한 해석도 하라고 했습니다. 주술사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느냐고 하면서, 왕께서 꾸신 꿈을 알려 주시면 해석해 드리겠다고 요청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너무 화가 나서, 바벨론의 주술사와 조언자들을 모두 다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때 다니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드리리이다.” 그 후 다니엘은 어떻게 했나요? 남은 시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다시 말해, 남은 시간 동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하며 간구했습니다. 

 

죽음 앞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니엘이 자기에게 남겨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는 귀한 교훈을 줍니다. 그는

도망가고, 좌절하고, 낙망하며, 원망하는데 시간을 쓴게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하는데 썼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데 시간을 썼더니,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왕이 꾼 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꿈의 해석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시고, 다니엘을  바벨론의 제 2 통치자로 높이 세워주셨습니다. 세월을 아끼고 시간을 구원하는

방법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다니엘처럼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세월을 아끼며 나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속량하여 거룩하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쓸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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