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ha!!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저는 하와이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기에 모든 것이 아직은
낯설기만 합니다. 차를 타고 교회를 찾아오는데도 LA의 반듯한
거리만 생각하고 갔다가 일방통행과 유턴 금지로 인해 한참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거리의 이름들은 왜 그렇게 생소한지…
또한, 이삿짐이 다음 주에 도착하는 관계로
살림살이 조차도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이렇듯, 모든 것이 생소하고 낮설기만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감람교회 성도님들로 인해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특히, 바쁘신 가운데도 공항으로 마중나오신 성도님들
중에서 한 분이 하신 “Welcome Home!” 이라는 말씀이 귓가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가정은 평안과 용기를 주는 곳이고 사랑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우리 감람교회가 계속해서 삶에 지친
사람들이 찾아와 평안을 얻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는 “Sweet Home”이 되길 소원합니다.
Maha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