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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2018. 7. 8 용서가 있는 행복한 신앙(창 45:1-8)

글쓴이 : 감람교회 날짜 : 2018-07-11 (수) 07:34 조회 : 8




고양이는 9가지를 잘해주고 1가지를 잘 못해주면 오히려 그 잘못해준 1가지를 기억하지만 개는 9가지를 잘못해주고

1가지를 잘 해주면 오히려 그 잘해준 1가지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정이나 일터, 신앙 공동체 안에서도 상처준

9가지 보다 잘해준 1가지를 기억한다면 사회가 어떻게 변할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9가지를 용서하고 1가지에 감사하는

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I. 영적 성장을 위해 용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번에 걸쳐서 반복하여 용서에 대하여 가르쳐 주십니다. 마태복음 6장에 나오는 주기도문 중에서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라고 하시며, 우리가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마가복음 11장에서도 ‘기도하다가 누군가를 용서할 일이 생각이

나거든 먼저 용서하고 와서 기도하라 그래야 너희도 용서를 받고 기도도 응답을 받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도대체 몇 번이나 용서해야하나요? 라고 물어보는 제자 베드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마 18:22) 아라비아 숫자가 이용되기 전까지 유대문화에서 7은 완전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은 끊임없이, 계속해서 용서하라는 말씀이십니다.


그리고는 몸소 가르치신 용서를 실천해 보이십니다. 십자가상의 극한 고통 가운데서도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을 용서하십니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 23장 34) 용서하지 못하면 영적 성장이 막히므로, 예수님께서 용서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또 십자가상에서 몸소 용서를 실천하십니다. 용서를 실천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더 성숙하고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II. 용서를 하면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용서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해 먼저 필요합니다. 나에게 상처준 누군가를 용서한다면, 평안과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용서하지 못하여 낭패를 본 경우를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이복 형제를 용서하지 않고

해함으로 결국 아버지를 반역하게 되고,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용서가 없는 삶은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피폐하게 만듬을 “장발장”으로 잘 알려진 “레 미제라블” 을 쓴 빅토위고가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가 쓴 “93년“

이라는 작품은 ‘1793년’의 줄임말로 프랑스 혁명의 혼돈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93년”이라는 소설을 보면,

짐을 운반하는 배, 수송선이 바다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배가 거센 폭풍을 만나자 배안의 짐칸에서 무엇인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 배는 선창에 바뀌달린 대포를 수송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배가 큰 풍파에 시달려

대포를 묶었던 쇠사슬이 끊어진 것입니다. 몇 명의 선원들이 결사적으로 선창에 내려가 제멋대로 굴러다니는 대포를

붙잡고 씨름합니다. 이 배는 인간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을 파괴하는 가장 무서운 적은 밖에서 오는 풍파가

아니고 배 안에서 사슬이 끊겨 굴러다니는 대포입니다. 그것은 미움과 원한과 분노의 감정들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용서를 통해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III.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할 때 진정한 용서가 가능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요셉이 17세에 자신을 시기 하는 형들에 의해 애굽으로 팔려 와서(창37:2) 13년간을 노예 생활과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인생의 황금기를 감옥에서 지내며 얼마나 형들을 원망했을까요? 그러다 30세의 나이에 바로왕의

꿈을 해석하여 일약 총리대신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형들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애굽의 총리대신

으로써 그들을 죽일 수도 살릴수도 있는 권한이 있었던 요셉이었습니다. 그 형들이 얼마나 미웠을까요?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으로써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의 고백입니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

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 45:8)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인도하심을 믿었을 때 13년을 노예생활과 비참한 감옥생활을

하도록 만든 형들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정신 의학회에서 발간하는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에 보면 화병(hwa-byung)으로 표기하고 한국 민속

증후군이라 고 규정하는 병명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분노증후군(anger syndrome)이라는 보충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미움과 분노와 화를 담고 사는 기질이 있음을 알게됩니다.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용서를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행복한 신앙, 행복한 가정과 일터, 행복한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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