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니?”
학창 시절 러브레터를 받은 사람들은 가슴이 두근 거리며
읽어보고, 수업시간에도 꺼내보고, 편지의 내용을
외울 정도로 읽어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성에 대해 눈이 떠질 시기인 사춘기에 누군가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는 편지를 받는 다는 것은
큰 기쁨 이상의 감격일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러브레터입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니?’
부족한 우리를 하나님 나라 백성 삼아주셔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 주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 그리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밖에
없으신 독생자를 십자가 고난 가운데 처하게 까지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니?”
요즘 “통성경과 5대 제국”이라는 제목으로 제자훈련을 하며
성경을 새롭게 읽고 있습니다. 화요 제자반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이 따로 카톡방을 만들어서 한 주간 정해진 성경의
분량중에서 읽다가 은혜 받은 구절들을 매일 한 구절씩
올리고 있습니다. 매일 10개가 넘는 서로 다른 구절들을 보며 나를 향하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고백을 듣습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