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문을 여소서”
오늘은 2018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 해를 보내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올 해의 달력을 치우고, 새 해 달력을 걸어놓을 때이고,
새 해 사용할 다이어리를 정리해야할 때이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거리가 너무 많음을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공기 좋고 물 좋은 하와이에서 목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며, 사랑이 많으신 감람교회의 성도님들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새 해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에
대비해서 믿음 그릇들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엘리사가 기름을 부을 때 준비한 그릇만큼만 채워지고
멈추었던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만큼만 채우십니다. 우리의 믿음의 그릇을 넓히기위해 이번 주 수요일에는
이순영 캄보디아 선교사님을 초청하여 은혜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늘의 문을 여소서”라는 주제로 특별 새벽기도회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시면 닫을 자가 없습니다.
하늘 문이 열리는 2019년 새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사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