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은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부흥회를 인도하시는 정희수 감독님은 위스컨신 연회의 감리사직을
시작으로 시카고 연회의 120여년만의 비백인 감독, 그리고 위스컨신 연회의 감독등 20여년간을 감독, 감리사직을 수행하신 탁월한 지도자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01개국의 선교를 총괄하는 세계선교부 이사장
그리고,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 인 (UMCOR) 회장등을 역임하셨습니다. 현재는 500여개 교회를 섬기시는 감독님으로 사역을 하고 계시며,
한인목회강화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계십니다.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이시기도하지만, 또한 뜨거운 영성가이시기도
합니다. 연합감리교회의 다락방(Upper Room)에서 후원하는 영성 훈련
프로그램인 “영성형성 아카데미(Academy for Spiritual Formation)” 의
교수로 지난 20여년 사역하시고 계십니다. 그 곳에서 “세계화속의 영성 (Spirituality in Global Context)"
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시면서,
영성공동체로서의 교회를 만들어 가시고자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제 개인적으로 감독님과 한국 초대교회의 성령운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민족을 사랑하시고 주를
위해 목숨을 마다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시던 한국 초대교회의 영성가들의 열정을 느끼게 합니다.
그 분들의 열정을 가슴에 담고 미국 교단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고 계시는 감독님을 모셔서 말씀 잔치를
갖을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교회의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이 말씀 잔치를 통해서 우리 각자의 심령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정, 일터, 그리고 교회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놀라운
부흥이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부흥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지만, 그것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 진다.” (죠나단 에드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