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께 길들여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하는 사람입니다.
온유의 헬라어 뜻은 “사나운 짐승을 길들이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온유는 본성은 그렇지 않은데 우리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길들여 져서따뜻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변화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내 인생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길들여 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관자이심을 늘
고백하며, 더욱 더 온유한 심령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II.하나님께 길들여져온유한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합니다.
이와 같이,하나님께 길들여져 온유하게 된 사람은 자기 인생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게
됩니다.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큰 상처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대적하지 않고, 보복하지 않는 길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인정할 때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III. 하나님께 길들여져 온유한 사람은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비록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지는 못하는 일이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은 사람은 온유한 성품이 됩니다.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사람들이 존중을 해주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데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소중한 존재임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IV. 하나님께 길들여져 온유하게 된 사람은 땅을 상속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유한 사람들에게 땅을
기업으로 물려 주십니다. 그 땅은 현세의 땅일 뿐만 아니라 내세의 새 하늘과 새 땅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분노와 온유의 선택 가운데 살아갑니다. 온유를 선택하심으로 땅을 기업으로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