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 28일: “두려워하지 말라” (마 10:24-31)
미국에서는 전염병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딤후 1:7) 예수님께서도 참새와 머리털의 비유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 3가지로 설명하십니다.
I.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시고 보응하여 주시므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 10: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남들은 안 알아줘도, 박해나 고난 가운데도 믿음을 지킨 사람을 보응하십니다.
II. 심지어, 극심한 ㅂ ㅎ 를 받는다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하나님을 진정 경외하게되면, 세상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III. 사정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돌보시므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참새도 섭리의 대상에서 제외하지 않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다함이 없는 사랑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요?
마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정성껏 머리털을 한 올 한 올 세시듯이 세심하게 돌보시고 보살피십니다.
마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나가는 말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고난의 터널을 잘 통과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해
